경실련, 기재위·국토위·농해수위·정무위·산자위 대상(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8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상임위원회의 이해충돌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해충돌 방지 제도의 강화를 촉구할 예정이다.2022년에 개정된 국회법에 따르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국회의원이 등록한 재산 등 사적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이해충돌 여부를 검토해 국회의장에게 그 의견을 제출하고, 국회의장 및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상임위 배정 시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 이는 국회의원이 본인의 사익을 추구하거나 특정 계층만을 대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다.이에 경실련은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해충돌 가능성이 높은 기획재정위원회,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