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7

농협 대출 연체율 대구〉충북〉경남 순

3개월간 연체금액 가장 많이 증가 경기도〉서울〉충남 순사진 강민욱 기자(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농협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 지역으로 조사됐다. 최근 3개월간 연체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으로는 1923억 원이 증가한 경기도로 나타났다.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9~2024.9월)의 대출에 따른 연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연체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 지역으로 5.89%, 충북 지역 5.75%, 경남 지역 5.65%, 충남 지역 5.36%, 경북 지역 5.01%, 부산 지역 4.7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3개월 동안 연체금액이..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대구·경북이 금융리스크 관리 제일 안된다”

임미애, 농·축협 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 조사해봤더니…(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올해 5월말 기준 농축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이 매우 심각한 지역으로 대구‧경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두 지역은 연체율이 각각 19.82%, 16.43%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월말 기준 공동대출 연체율이 10%를 넘는 지역은 대구,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제주였다. 이 중 대구, 대전, 경북은 2023년 말부터 공동대출 연체율이 10%를 넘어섰으며, 충북도 9.4%로 10%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현황을 보면 연체율이 가장 높은 대구의 경우 24년 5월말 기준 총 대출액은 5746억..

카테고리 없음 2024.07.15

금감원, 부실 PF 금융회사 현장 점검 실시

11일부터 신협·저축은행 우선 대상…15일부터는 확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당국이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부실하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한 금융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에는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등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현장 점검을 착수한다.특히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은 신협이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신협 개별 조합들이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가 금감원이 계량화된 기준에 따라 보유 중인 자체 평가와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감원은 신협중앙회에 나가 PF 평가에 대한 집중 현장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금감원은 저축은행 및 캐피탈 업계에서도 각각 5~6개 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금감원, 새마을금고·저축은행 현장 점검

연체율 급증에 따라…4월8일부터 2주간 실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연체율이 치솟고 있는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4월 8일부터 약 2주간 예금보험공사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새마을금고 공동 현장 검사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 관할인 새마을금고라는 점에 행안부는 지난달 금융위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새마을금고 검사에 금감원·예보·새마음금고중앙회가 협약체를 구성해 공동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검사는 이 협약에 따른 첫 공동 검사다. 금감원이 새마을금고 검사에 나서는 이유는 최근 연체율이 다시 급증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말 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은 평..

카테고리 없음 2024.03.31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 강화된다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유동성 비율 규제 신설 등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행정안전부가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규제 강화를 위해 ‘새마을금고 감독기준’(행정안전부 고시)을 개정하고 지난 12월 29일부터 즉시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7월 새마을금고 자금 인출의 원인 중 하나로 진단됐던 새마을금고 기업대출 증가와 이에 따른 연체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부동산업, 건설업 등 특정 업종의 여신 편중 제한 규정을 신설하고 부동산‧건설업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부동산‧건설업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는 타(他) 상호금융기관보다 앞서 개정하는 것으로, 부동산·건설업의 경우 100분의 130 이상 적립하되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적립을 확대한다. 이는 부동산‧건..

카테고리 없음 2024.01.04

행안부도 “새마을금고 연체율 관리 수준”

특별검사·특별점검 통해 경영개선 조치 공식 입장 표명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높아진 금리 수준과 경기회복 지연으로 전 금융권의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지만,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공식적 입장을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상호금융정책협의회 등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정책협의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기(旣)실시하고 있고, 이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행안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6월말(6월 29일 기준) 예수금은 259조 6000억 원(잠정)으로 2022년 말 251조 4000억 원 대비 8조 2000억 원 증가했다. 예수금은 2월말부터 4월말까지 감소해왔으나, 5월 2일을 최저 기점(257조 7000억 원, 잠정)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04

새마을금고 “6월 예금잔액 259조5천억 잠정 집계”

작년말 대비 8조7백91억 증가 규모…‘위기설’ 진화 나섰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수신 잔액이 두 달 연속 줄어들고 있다는 부실 우려 지적과 관련해 5월부터 회복세를 보여 대출 연체율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3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6월 예금잔액은 259조 5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말 251조 4209억 원 대비 8조 791억 원 증가한 규모다. 앞서 새마을금고의 수신잔액은 2월 265조 2700억 원에서 3월 262조 1427억 원에 이어 4월 258조 2811억 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해당 기간에 상호금융권에서 수신 잔액이 줄어든 곳이 새마을금고가 유일해 금융권에선 새마을금고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새마을금고는 5월..

카테고리 없음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