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확실히 높아졌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KCC가 2024~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6일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이 발표한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KCC는 2분기 영업이익은 1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며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 1252억 원을 12%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상반기 중국 전력난에 따른 메탈‧유기실리콘 급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2년 1분기 1494억 원, 같은해 2분기 1642억 원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이다.이에 윤 연구원은 “실리콘 영업이익 추가 개선과 사상 최대 실적이 추정되는 도료가 눈에 띈다”며 “실리콘 영업이익은 163억 원으로 개선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