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2

SK렌터카 제안하고, 정부가 ‘OK’…3천억 투입

당진에 車 물류단지·부품기업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된다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충남 당진에 자동차 밸류체인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혁신도시’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경남 거제에 이어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 도시의 산업기반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부터 토지 조성, 개발,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해 기업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규제 완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당진 송악읍 일대 15만 평(50만 1664㎡)에 조성되는 당진 기업혁신파크는 SK렌터카가 단독으로 제안했다.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자동차 부품기업이 모인 ..

카테고리 없음 2024.02.26

車 배터리 안전정 인증제 도입 前 간담회 개최

국토부, 25년 2월 시행 앞두고 관계자와 의견 수렴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가 22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등 핵심장치에 대해 사전에 안전성을 인증하는 신(新)체계 도입을 앞두고 의견을 개진한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증을 받고 제작·판매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국내·외 자동차제작사를 비롯해 민간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5년 2월부터 시행되는 배터리 인증제 도입 등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8월)된 ‘자동차관리법’의 내용을 공유하고 안..

카테고리 없음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