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오, 정민식 등…하나생명 남궁원만 교체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8개 관계사 대표 중 7명을 다시 추천하는, 재신임했다. “조직의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하나생명보험 대표만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금융은 14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박승오 현 하나캐피탈 사장을 추천했다. 박 후보는 1964년생으로 2022년 3월부터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는 정민식 현 하나저축은행 사장을 추천했다. 정 후보는 1963년생으로 2022년 3월부터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같은 날짜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