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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관계사 8개 중 7개 대표 연임

머니앤파워 2023. 12. 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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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오, 정민식 등…하나생명 남궁원만 교체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8개 관계사 대표 중 7명을 다시 추천하는, 재신임했다. “조직의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하나생명보험 대표만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금융은 14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박승오 현 하나캐피탈 사장을 추천했다. 박 후보는 1964년생으로 2022 3월부터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는 정민식 현 하나저축은행 사장을 추천했다. 정 후보는 1963년생으로 2022 3월부터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같은 날짜에 개최된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는 하나자산신탁,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이상 5개 관계회사의 CEO 후보 추천도 단행했다. 5개사 대표들은 모두 연임했다.

지난해 3월부터 하나자산신탁을 이끌고 있는 민관식 현 대표이사 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2021 3월부터 하나에프앤아이를 이끌고 있는 강동훈 현 대표이사 사장은 1961년생으로 연임 후보로 올랐다.

2021 3월부터 하나금융티아이를 이끌고 있는 박근영 현 대표이사 사장은 1963년생이고, 지난해 3월부터 하나펀드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노유정 현 대표이사 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임 추천을 받았다.

올해 3월부터 하나벤처스를 이끌고 있는 안선종 현 하나벤처스 사장도 1968년생으로 업무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하나생명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는 남궁원 현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을 새로 추천했다. 남 차기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에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전무,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현재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며, 경영전략과 재무기획, 자금 운용 등에 전문 역량을 갖춘 인물이다.

하나금융 각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임추위와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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