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업무 추가…정일영, 노인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지역봉사지도원에게 경로당 운영을 위한 지도 업무를 추가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비도 지급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송도국제도시·동춘·옥련)은 29일 이를 골자로 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라 마을 단위를 관리하는 이·통장의 경우에게는 인당 연평균 300여만 원이 넘는 금전적인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경로당 회장이나 지회장 ‘개인’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근거가 없어 지자체 대부분은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지역봉사지도원의 업무 범위를 확대해 정상적이고 체계적인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를 추가함과 동시에 국가 또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