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국감서 김현정 홍철호 겨냥에 한기정 “확인해보겠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회사 승계를 위해 일감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2020년 홍 수석은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기존의 닭고기 유통사인 ‘크레치코’는 플러스원의 흡수 합병해 없애버리고, 자녀들의 회사였던 ‘엔팜’의 상호를 ‘크레치코’로 바꿔서 닭고기 납품권 100%를 몰아줘 닭 부산물 취급하던 조그만 회사가 2024년 연 매출 1500억 원대의 중견기업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이는 전형적인 편법 승계이고, 일감몰아주기 아니냐”고 묻자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또 동생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