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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카드만 있어도 ATM에서 현금 입출금 된다

6일부터 QR코드 방식으로 서비스개시…현금카드 앱 다운받아 사용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6일부터는 모바일 현금카드로도 모든 은행권 ATM(현금 입·출금기) 이용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실물 현금카드만으로 현금을 뽑을 수 있었다.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금융결제원, 17개 국내은행은 6일부터 ‘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7개 국내은행 ATM에서 실물 현금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모바일현금카드 앱(모바일뱅킹 앱)으로 현금 입출금이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스토어,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이후 은행계좌와 연계한 이용가입 절차를 거친 뒤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 기종과..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간편결제서비스 수수료도 체계화해야 한다”

유의동 지적에 김주현 “실태파악해 대책 마련 고심”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 사업자들이 가맹점과 계약하는 결제 수수료율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시을)은 27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날인 종합감사에서 기존에 신용카드사들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과정과 마찬가지로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사들에 수수료율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액은 267조 4000억 원으로 카드 이용액(896조 5000억 원)의 29.8% 수준으로 올라섰으며, 지난 6년간 개인카드 이용액은 연평균 8.6% 증가(546조 4000억..

카테고리 없음 2023.10.27

세금도 카드로 내는데…대학 기숙사비 ‘현금만’

가능한 대학 역시 특정 카드 조건…김남국 “납득하기 어렵다”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대학 기숙사 대부분이 기숙사비를 현금으로만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기숙사 전국 473곳 중 391곳에서 카드납부를 불허하고 있고, 일부 카드납부가 허용된 대학도 사실상 카드납부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인 무소속 김남국 의원(경기 안산단원구을)이 교육부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기준 대학 기숙사 473개소 중 카드납부가 가능한 기숙사는 82개소(17.3%)에 불과했다. 또한 현금 분할납부가 가능한 기숙사는 109개소(23.0%)로 집계됐다. 카드·현금분할 결제가 모두 허용되는 기숙사는 단 39개소(8.3%)에 그쳐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측에..

카테고리 없음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