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등 매출도 증가…공정위 “코로나19 종식 영향으로 전체 산업 증가”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2022년 프랜차이즈 커피 가맹점 수가 한 해 동안 3000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종식의 영향으로 주점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66.2%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전체 가맹점 수는 35만 2866개였다. 33만 5298개였던 2021년과 비교하면 1만 7568개(5.2%)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외식업종 가맹점 수는 17만 9923개로 전년보다 7.4% 증가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한식업종이 3만 9868개로 전체의 22.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치킨(2만 9423개), 커피(2만 6217개), 주점(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