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5%에서 2024년 37% 하락이유는 개선 없는 ‘주행거리’와 ‘충전시간’(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전기트럭 구입의향이 2년 연속 크게 하락했다. 2022년 트럭 보유자 10명 중 5명 이상이 구입 의사를 밝혔으나, 2년이 지난 2024년에는 4명 이하로 떨어졌다. 전기트럭의 구매 매력이 급감하는 이유로는 전기승용차와 달리 개선이 거의 되지 않고 있는 ‘주행 가능 거리’와 ‘충전 소요 시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4년 트럭 보유자 2317명에게 전기트럭 구입을 고려하는지,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묻고 결과를 분석했다.19일 발표한 분석 결과를 보면, 트럭 보유자 중 원하는 차급의 전기트럭이 판매되고 있다면 ‘구입을 고려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