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검사·특별점검 통해 경영개선 조치 공식 입장 표명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높아진 금리 수준과 경기회복 지연으로 전 금융권의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지만,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공식적 입장을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상호금융정책협의회 등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정책협의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기(旣)실시하고 있고, 이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행안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6월말(6월 29일 기준) 예수금은 259조 6000억 원(잠정)으로 2022년 말 251조 4000억 원 대비 8조 2000억 원 증가했다. 예수금은 2월말부터 4월말까지 감소해왔으나, 5월 2일을 최저 기점(257조 7000억 원, 잠정)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