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2

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에 “국민 여러분 안심하세요”

행안부, 기재부, 금융위, 금감원, 한은 범정부 TF 구성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일부 지역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예·적금을 해지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는 등으로 뱅크런(대량인출) 조짐이 일어나는 등 건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사태 진화를 위한 콘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대응단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새마을금고 회원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해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최근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카테고리 없음 2023.07.06

행안부도 “새마을금고 연체율 관리 수준”

특별검사·특별점검 통해 경영개선 조치 공식 입장 표명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높아진 금리 수준과 경기회복 지연으로 전 금융권의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지만,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공식적 입장을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상호금융정책협의회 등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정책협의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기(旣)실시하고 있고, 이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행안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6월말(6월 29일 기준) 예수금은 259조 6000억 원(잠정)으로 2022년 말 251조 4000억 원 대비 8조 2000억 원 증가했다. 예수금은 2월말부터 4월말까지 감소해왔으나, 5월 2일을 최저 기점(257조 7000억 원, 잠정)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