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1

“해넘이‧해맞이 산행 사고 조심하세요”

실족 40%, 조난 25%%, 신체질환 19% 등 주의 요청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행정안전부가 새해를 맞아 해넘이와 해맞이로 산행을 할 경우 추운 날씨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2년(2020 ~2021년)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1만 4950건으로 8698명(사망 192명, 부상 8506)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연말연시(12월, 1월)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1758건이며, 해맞이 산행을 하는 1월 1일에는 연말연시 기간 중 하루에 7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으로는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는 실족이 40%, 길을 잃는 조난 25%, 신체질환 19% 순으로 나타났다.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국민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즐기실 수..

카테고리 없음 2023.12.26

지속가능 성장 우간다 새마을금고 컨퍼런스 성료

새마을금고·행안부 주최, 지방정부·코이카 등 200여명 참석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장벽을 넘어-이제는 확산(Breakng Barriers, Tapping)’을 주제로 지난 14일 캄팔라 소재 나미렘베 대성당 시노드홀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간다 내 18개 새마을금고의 지도자를 비롯해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 지방정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지도자 및 재무관리 분야 전문가들은 이날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마을금고 운영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간다의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

카테고리 없음 2023.12.20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하반기 전국 일제단속

13일부터 27일까지…취약유형 집중단속 등으로 근절 추진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행안부는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하반기에 전국 단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해왔다. 지속적인 부정유통 관리·단속 결과 위반행위 중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2년 하반기 전체적발건수 104건 중 87건(83.6%)에서 2023년 상반기 전체적발건수 101건 중 35건(34.6%)으로 감소하였으나, 일부 부정유통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부정유통 일제단속에서 행안부는 ▲체계적인 사전 준비, ▲부정유통 취..

카테고리 없음 2023.11.06

내년부터 이·통장 기본수당 40만원으로 인상

행안부 인상 계획 발표…문진석 “반장 수당도 인상”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내년부터 이장·통장의 기본수당이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된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해 이장·통장이 받는 기본수당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이·통장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활동의 적극성을 확보하고 책임감 강화를 위해 기본수당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부터 이·통장의 기본수당 기준액을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문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통장의 낮은 기본수당 및 회의 수당 문제를 지적하고, 물가 상승을 반영한 수당 현실화를 요구했다. 이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문 의원님..

카테고리 없음 2023.10.30

충주시, 아산시, 창녕군 ‘최초 온천도시’ 선정

행안부, 온천공공시설 건립 예산과 활성화 위한 홍보 지원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남도 창녕군 등 3곳을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온천도시’는 온천법(제9조의2)에 따라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말한다. 행안부는 지난 6월 지자체로부터 온천도시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7~8월 중 현장과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온천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온천법 시행령(제6조의2 제4항)에 따라 온천 성분의 우수성, 온천관광 활성화 우수성, 온천산업 육성 기여도 등에 대해 행안부 장관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온천도시로 지정된 3곳은 온천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지역을 활성화..

카테고리 없음 2023.09.13

새마을금고 설립 출자금 최대 20억원으로 높아진다

시행령 개정안 통과…2028년 7월부터는 현대보다 최대 5배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새마을금고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출자금 기준을 단계별로 상향하고, 2028년 7월부터는 현재보다 3~5배로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금고의 설립기준을 금융 시장 여건에 맞게 현실화함으로써 건전한 금고의 설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출자금 기준은 2011년에 변경된 기준으로 금고 설립과 존속에 필요한 수준보다 낮아서 출자금 기준을 현실에 맞게 상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새마을금고가 설립 초기 최소한의 자본을 확보한 상태에서 설립 운영될 수..

카테고리 없음 2023.09.05

새마을금고, 상반기 1236억원 적자

대손충당금 증가 등 영향…행안부,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마을금고가 올해 상반기 123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금리인상에 따라 이자비용이 증가한데다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그러나 하반기 이자비용 감소, 연체율 관리 강화 등에 따라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악화 흐름을 보이는 건전성 지표도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했다. 행정안전부는 31일 1293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새마을금고는 1236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전년 동기 6783억 원을 순이익을 낸 것과 비교해 8019억 원 감소한 수치로 적자 전환 한 것이다. 금리인..

카테고리 없음 2023.08.31

“1일부터 인도 1분이상 불법 주·정차 안돼요”

주민신고로 접수되면 지자체에서 과태료 부과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1개월간 운영됐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인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4일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7월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기존 5대 구역(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도를 포함해 6대 구역으로 확대·시행됐다. 이에, 인도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전국에서 가능해졌고 지자체별로 다르게 적용되었던 신고기준도 1분으로 통일됐다.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인도에 1분 이상 주·정차를 하는 경우 안전신문고 앱으로 주민이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

카테고리 없음 2023.07.24

8월8일 ‘섬의날’ 홍보위해 ‘섬응원단’ 본격 활동

11일 발대식 개최…‘SNS 응원단’ ‘섬활 응원단’ 홍보 활동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우리나라 섬의 가치를 알리고, 내달 8일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섬 응원단’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온‧오프라인 ‘섬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섬 응원단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6월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결과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누리소통망(SNS) 응원단’ 30명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섬활 응원단’ 5개 팀(18명)이 선정됐다. 먼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누리소통망(SNS) 응원단’은 8월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 ‘섬의 날’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

카테고리 없음 2023.07.10

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에 “국민 여러분 안심하세요”

행안부, 기재부, 금융위, 금감원, 한은 범정부 TF 구성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일부 지역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예·적금을 해지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는 등으로 뱅크런(대량인출) 조짐이 일어나는 등 건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사태 진화를 위한 콘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대응단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새마을금고 회원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해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최근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카테고리 없음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