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NFMS 2025’ 참가

20~130마력대 제품 라인업 전시…신제품 ‘T3025’, ‘T4058P’도 선봬

TYM은 지난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NFMS 2025’에 참가했다. (TYM 제공)

(머니파워=머니파워)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루이빌 켄터키 엑스포 센터(Kentucky Exposition Center)에서 성황리에 열린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NFMS(National Farm Machinery Show) 2025’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NFMS에 참가한 TYM은 작년 대비 두 배 확장된 5500제곱피트 규모 부스에 스테디셀러 제품 ‘T25’, ‘2515H’를 포함한 20마력대 소형부터 ‘T115’, ‘T130’ 등 고마력대의 대형 트랙터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전시했다.

TYM이 2025년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T4058P’ 트랙터의 모습. (TYM 제공)

TYM은 이번 박람회에서 2025년 출시한 신제품 ‘T3025’(24마력)와 ‘T4058P’(58마력)을 선보였다. 신제품 T3025와 T4058P 트랙터는 ‘HVAC(Heat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캐빈’을 적용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현지 딜러와 고객에게 좋은 받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TYM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9%에 육박하는 북미 시장점유율을 2025년 10% 초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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