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밀 검증” 국세청, 156명 대상…탈세 유형별 소개(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똘똘한 한 채 선호 등으로 서울․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서울 내에서도 강남권 아파트는 집값 급등기의 고점을 넘어서는 등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나섰다.이번 세무조사는 고액 부동산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혐의자 총 156명이 대상이다.국세청이 소개한 탈루협의자 세무조사 선정 유형을 보면, ▲편법증여 받거나 신고누락한 자금으로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혐의자 35명, ▲가장매매, 부실법인 끼워넣기 등 지능적 탈세혐의자 37명, ▲다운계약 거래로 양도소득을 축소 신고한 혐의자 37명, ▲특수관계자 간의 저가 직거래 형태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자 29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