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철 등 10명 행안부장관상 수상

김준경 새마을휘장 등…‘새마을의날’ 기념식 개최

(머니파워=머니파워) 임일철 씨(충청북도 단양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를 비롯한 새마을운동 유공자 10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그 외에도 김준경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은 새마을 휘장, 30년 이상 근속자에게 새마을 기념장이 주어졌다. 우수 새마을 단체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는 22일에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경기도 성남시)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이들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차관),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기초지자체에서 활동하는 회장단, 청년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기동 직무대행은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다시 한번 국민들께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새마을운동 정신이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의 공감을 얻고 국제적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안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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