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성소수자에 대한 배타적 태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배우 윤여정이 자신의 아들이 동성애자로 지난 2001년 뉴욕에서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힌 가운데,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배타적인 태도로 매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4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의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5 사회적 다양성 및 성(姓) 정체성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소수자(LGBTQ+)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태도가 강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조사에 따르면, ‘성소수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동등하게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는 의견이 2020년 60.8%에서 2023년 57.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