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기술연구원, ‘하이퍼튜브’ 개발 착수…추진 TF 구성(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3년간 127억 원을 투입해 시속 1200km를 달릴 수 있는 교통수단 하이퍼튜브의 핵심기술인 자기부상 추진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퍼튜브는 철로 위의 비행기로 불리는 하이퍼튜브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0.01 기압) 튜브 속에서 자기 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워, 열차와 선로 간의 전자기력을 이용해 열차를 강하게 밀어 초고속으로 이동시키는 미래형 교통 시스템이다.‘하이퍼튜브 핵심기술 개발 사업 추진 TF’ 구성해 위원장을 맡은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하이퍼튜브라는 ‘꿈의 철도’ 기술 개발로 글로벌 철도 경쟁 시장을 주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