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 공동행동, 포스코센터 앞에서 규탄 집회 개최 6m 길이의 가스전 모형에 포스코 규탄 문구 작성 퍼포먼스도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기후·노동·인권악당 막아내는 청년학생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지난 6일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포스코의 탄소배출·노동탄압·미얀마 군부 결탁했다며 규탄 집회를 가졌다. 집회에는 행동하는미얀마청년연대의 유은 씨, 국가폭력에 저항하는 아시아 공동행동 상현 씨, 청년기후긴급행동 오지혁 씨, 사회변혁노동자당 김건수 씨가 발언자로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기후위기, 노동자들의 죽음, 미얀마의 민주주의 파괴는 사실 같은 문제를 가리키고 있었다”며, “포스코에 이 모든 죽음의 책임을 묻는 것을 넘어, 겨우 한 개의 기업이 이토록 많은 학살을 저지를 수 있는 이 세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