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1 4

첫달부터 수출 반도체가 이끌고 있다

첫달 수출 전년동기 대비 11.2% 중 25.6% 반도체 주도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올해 첫 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로 출발했다. 이번 수출 회복세에는 반도체가 주도했다. 정부는 올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10일 수출액은 154억 3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전체 수출도 같은 흐름을 이어가게 되면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수출 회복은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25.6% 증가한 영향이 크다. 반도체 월간 수출액은 2022년 8월부터 15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해 11월 반등한 이후 줄곧 ..

카테고리 없음 2024.01.11

안덕근, SK하이닉스 방문 “올해는 반도체의 해”

산업부, 수출 뒷받침 위해 마케팅에 1조원 지원 등 추진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반도체를 생산하는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취임 첫 행보로 자동차 수출 현장인 평택항을 찾은 데 이은 이천사업장을 찾은 안 장관은 “작년 반도체 수출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불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플러스로 전환됨에 따라 우리 수출에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면서 “올해에는 정보기술(IT)업황 회복,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등 반도체 업사이클로 진입해 올해는 반도체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반도체는 우리 수출의 1위 품목으로서 전체 수출의 우상향 모멘텀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희망했다. 또한,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였던..

카테고리 없음 2024.01.11

“재고용제도 활용 근로자도 좋고, 기업도 좋고”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1080만원씩 최대 3년까지 지원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년 퇴직 후 다른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데 회사에 재고용제도가 있어서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고, 그동안 쌓아온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재고용제도 활용 근로자) “화학공장 특성상 안전사고 우려가 큰데 숙련된 인력을 재고용하여 안전한 현장 운영과 신입사원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을 얻을 수 있었다.”(계속고용장려금 활용 기업) 올해 1월부터 계속고용제도(재고용, 정년 연장․폐지)를 도입해 근로자를 계속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근로자 1명당 최대 3년 동안 1080만 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원기간을 2년..

카테고리 없음 2024.01.11

부모급여 올해부터 0세 1백만원 1세 50만원

지원금액 대폭 인상…복지센터나 온라인 신청 가능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올해 1월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부모급여 지원금액이 대폭 인상된다. 0세(0~11개월)인 아동의 가정은 기존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을, 1세(12~23개월)인 아동의 가정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의 인상된 부모급여를 받게 된다. 부모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종일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 바우처 지원금액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김현숙 보육정책관은 “새해부터 확대된..

카테고리 없음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