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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진흥원, 작년 7개 프로모션으로 좋은 성과냈다

B2B 박람회, 팝업스토어 등…강새롬 “해외진출 지원”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이하 CAST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에서 진행된 7개 글로벌 프로모션을 통해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3일 자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해 지난해 9~12월 사이 운영된 CAST 사업은 한류와 연계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과 한류의 외연 확대가 목적이다. 특히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과 한류아티스트의 결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취지다. 지난해의 경우 IP매칭을 비롯해 제품 기획 및 양산 등 전 과정의 컨설팅을 통해 제품력 향상을 도모했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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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금투세 폐지 발표에 정치권, 충돌

민주당·기본소득당 ‘반대’ 국민의힘 “다행스럽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2일)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정치권이 충돌하고 있다. 금투세 폐지를 원하는 개인투자자들은 환호했다. 야당은 금투세 폐지를 반대했다. 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함에 따라 연간 1조 원이 넘는 국세가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자료를 3일 낸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정부가 여야 합의된 사항을 파기하고 있어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면서 “지난해 역대급 세수 감소 상황에서 정부가 향후 부족한 세수를 어떻게 보완할지 대책도 없이 세수 포기를 자처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도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59조 원이나 세수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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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공항건설 예산 5714억 증가한 7080억

사업 6개에서 11개로 증가…장혜영 “건설사와 토지주만 수혜” 비판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3일 “2024년도 신공항 건설 예산이 전년 대비 5.2배 증가했다”며 전국에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신공항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새만금 신공항 예산이 정부안에 비해 다섯 배 증액된 것을 두고 “새만금 잼버리 사태를 잊었나”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합의해 준 여당을 비판했다. 국회 확정 2024년 예산안을 보면, 국토교통부 교통시설특별회계의 신공항건설 사업 총액은 전년도 1366억 원에서 5714억 원이 늘어난 7080억 원이다. 사업 수도 6개에서 11개로 증가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예산은 가덕도 신공항 예산으로 전년도 130억 원에서 5363억 원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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