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4

2자녀 가구에도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6월부터 적용…산림청도 저출생 대책 정책에 동참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산림청이 오는 6월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해택 대상인 다자녀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립자연휴양림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기준은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에 대해 적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다자녀가구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기준의 개정 절차를 마친 뒤 6월부터는 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며, 시설이용요금의 경우 주중 객실은 30%, 야영시설은 20%, 주말의 경..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신영수 교수, 공정위 비상임위원 위촉

전임 임기만료로…공정위 “전문성 제고에 기여”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신영수 교수(56세)가 3월 11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신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김동아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임기 3년인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신영수 신임 비상임위원은 2003년 서울대에서 경제법 분야로 법학박사를 취득했고, 한국법제연구원,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영수 위원은 경쟁법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한국경쟁법학회의 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공정위 공정거래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신영수 위원은 공정거래 분야에 대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이영희 사장에게 다양성이란 “서로 다름 인정”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이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삼성전자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원부터 신입사원, 그리고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담당자까지 다양한 임직원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에 대한 생각을 자사 뉴스룸을 통해 소개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은 “개인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동료의 의견을 경청하며, 토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역과 문화, 세대 등에 따라 자신이 처한 환경과 여건은 다르겠지만, ‘나다움(Be ..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정용진, 18년만에 부회장에서 회장 승진

신세계그룹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정면 돌파위한 결정”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총괄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2006년 부회장으로 오른 후 18년 만에 승진한 것이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 역할을 계속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1등 기업으로 다시 한번 뛰어오르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정용진 회장은 이번 회장 승진에 앞서 지난해 말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했다.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보좌하는 경영전략실 본연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기민한 의사결정과 실행의 기..

카테고리 없음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