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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사장에게 다양성이란 “서로 다름 인정”

머니앤파워 2024. 3. 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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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이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

사진 좌측부터)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채건호 디자이너, 미쉘 앤맨글랄란, 장지윤 프로. (삼성전자 제공)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삼성전자가 3 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원부터 신입사원, 그리고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담당자까지 다양한 임직원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에 대한 생각을 자사 뉴스룸을 통해 소개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은 개인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동료의 의견을 경청하며, 토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역과 문화, 세대 등에 따라 자신이 처한 환경과 여건은 다르겠지만, ‘나다움(Be Yourself)’을 잃지 말고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믿으라는 조언을 건넸다. 덧붙여 그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에 나답게 한걸음씩 도전하면, 이것이 결과적으로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의미 있는 전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디자인팀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되는 포용적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채건호 디자이너는 “‘포용적 디자인이란 모든 사용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디자인을 말한다면서 삼성전자는 연령, 장애 여부, 가족 구조, 성별 정체성, 인종과 문화, 사회경제적 상황이나 외모 등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을 받아들이고 각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에서 DEI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미쉘 앤맨글랄란(Michelle Anne Manglal-Lan)은 특히 여성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과 동기부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 VD 사업부 신입사원인 장지윤 프로는 신입사원 연수에서도 DEI 교육을 받았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곳인 만큼 포용적 문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의미있는 캠페인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여성의 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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