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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18년만에 부회장에서 회장 승진

머니앤파워 2024. 3. 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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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정면 돌파위한 결정”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총괄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2006년 부회장으로 오른 후 18년 만에 승진한 것이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 역할을 계속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1등 기업으로 다시 한번 뛰어오르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정용진 회장은 이번 회장 승진에 앞서 지난해 말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했다.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보좌하는 경영전략실 본연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기민한 의사결정과 실행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는 국내 유통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공해왔다 정용진 회장 승진으로 치열하게 변화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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