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5

매출 75조원, 영업익 6조5천억원

삼성전자, 2024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머니파워=머니파워)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6조 5000억 원의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18% 감소, 영업이익은 29.1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5%, 영업이익은 130.50%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라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

카테고리 없음 2025.01.08

총 194억 지원되는 올해 지역예술단체 32개 선정

연극 11개 전통예술 9개, 클래식 음악 8개, 무용 4개(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올해 지역예술을 이끌어 갈 공연예술단체 32개가 선정됐다. 이들 단체에는 최소 40%에서 최대 7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 제외)를 공모해 32개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2024년부터 시작돼 2년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6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122개의 지역 예술단체에서 공모해 32개가 선정된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32개는 분야별로는 연극 11개, 전통예술 9개, 클래식 음악 8개, 무용 4개다. 지역별로는 전라·제주권 9개, 경상권 8개, 충청권 7개, 경기·..

카테고리 없음 2025.01.08

명품시계 최고가는 리차드밀 제작 3억9300만원

가장 많이 팔린 명품시계 1위는 거래량 66.5% ‘롤렉스’(머니파워=최동열 기자) 2024년 하이시간에서 거래된 명품시계 브랜드 총 32개, 거래건수 총 4243건 중 롤렉스가 2814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66.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롤렉스의 경우 매년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리셀 시장을 주도해가고 있다. 뒤이어 오데마피게가 217건으로 5.15%로 2위, 파텍필립이 153건 3.62%로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위는 148건 3.50% 판매율을 보인 오메가, 까르띠에는 125건 2.97%로 5위를 기록했다.국내 명품시계 거래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하이시간은 8일 ‘2024년 명품시계 거래 결산자료’를 발표, 이같이 조사됐다.조사에 따르면, 2024년 최고가로 거래..

카테고리 없음 2025.01.08

설 명절 25~30일까지 엿새 쉰다

당정,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협의(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당정이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게 된다.김 정책위의장은 “정부 여당은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부차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확대로 인한 교통량 분산 효과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설 명절 연휴 최대 9일까지 ..

카테고리 없음 2025.01.08

문상을 다녀와서

작은아버지께 절을 하고 상주인 아들과 며느리와 손자와 맞절을 했다. 작은엄마는 꼭 안아 드렸다. 미소 지었지만 처연함이 느껴졌다. 부모를 잃은 자식의 모습은 그저 슬퍼만 보이는데 배우자를 잃은 아내나 남편의 모습은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슬픔에 더해 한없이 쓸쓸해 보이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머니파워=황진교) 눈이 펄펄 내리는 날 작은아버지의 부음을 들었다. 세 분의 작은아버지 중 둘째 작은아버지시며 살아계신 마지막 작은아버지셨으며 올 해 79세시다. 1남1녀를 두셨는데 몇 년 전 딸을 먼저 암으로 보내셨으며 세 분의 시동생 중 엄마에게 가장 다정하셨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우리 다섯 남매들도 모두 떠나 산 밑 넓은 집에 혼자 살게 된 엄마에게 자주 전화를 하셨으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자주 전..

카테고리 없음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