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한미약품, 3위 종근당 역시 마찬가지…전문의약품 수출도 조사안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지난해 국내 의약품 업체 중 ㈜셀트리온이 전년 1조 5552억 원 대비 무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을 기록하며 생산실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년에 이어서다. 한미약품㈜도 1조 3369억 원의 생산실적으로 기록해 2위에 올랐으나 증가율은 전년 대비 4.6%다. 이어 ㈜종근당은 1조 1771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이들 3개 업체가 1조 원 생살실적을 달성했다.식약의약품안전처는 27일 ‘2024년 의약품 시장 동향’을 발표,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의약품 수출실적은 이번 조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바이오의약품, 치약이나 자양강장변질제 등과 같은 의약외품 수출실적은 조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