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억원 ‘소형 발사체용 탱크 프로젝트’에 컨소시엄에 합류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대한항공이 ‘뉴스페이스’(New space·민간 주도 우주산업)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대한항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형 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이스파이오니어는 우주 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주도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2115억 원이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320억 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는 ‘소형 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프로젝트’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디티엔지니어링, 한국항공대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