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욱 531

명예회복 나선 ‘대종상영화제’…첫 행보 심사단 발표

유영식 감독, 서곡숙 평론가 등 9인…양윤호 “독립심사 보장”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로운 출발과 명예 회복을 선언했던 대종상영화제가 그 첫발로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예심 심사단’을 발표했다. 심사단 구성으로 올해 초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조직을 새롭게 개편한 뒤 김용기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해 ‘새로운 대종상’. ‘공정한 대종상’을 목표로 이전과 차별화된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앞서 지난 12일 개최된 미디어데이에서 양윤호 집행위원장은 “대종상영화제 위원회는 독립적 심사를 보장하기 위해 일체의 관여를 배제할 것”이라 공언하기도 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예심과 본심으로 나눠 진행되고, 본심의 경우 국민심사단을 선발하는 등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유의..

카테고리 없음 2023.09.26

이번 ‘주말N영화’ 코믹첩보액션극 ‘스파이’

30일 홈초이스 방영될 추억의 명작으로 선정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매주 주말마다 ‘추억의 명작’ 영화를 선보이는 홈초이스 ‘주말N영화’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오는 추석연휴 30일에는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헤니 주연의 영화 ‘스파이’가 방영될 예정이다. 영화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철수(설경구)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문소리)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첩보액션이다.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촬영했으며, 화려한 액션과 설경구와 문소리의 감칠맛 나는 부부연기와 고창석의 감초연기가 어우러져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관객 343만 명을 달성한 영화이다. 한편, ‘주말N영화’는 지..

카테고리 없음 2023.09.26

11월4일 ‘DMZ OPEN 국제음악제’ 개최

바리톤 김태한, 첼로 한재민, KBS교향악단 등 출연…오늘부터 예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디엠지를 주제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인 ‘DMZ OPEN(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11월에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고, 총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제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 바리톤 김태한,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로만 페데리코,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 한재민(첼로),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를 비롯해, 드미트로 초니(피아노), 안나 게뉴세네(피아노), 박혜지(퍼커션), 임희영(첼로), 임미..

카테고리 없음 2023.09.25

핀테크 급성장에 ‘센트비즈’ 신규 고객도 10배 증가

저렴한 수수료, 간편하고 빠른 결제 장점…윤규현 “환전 수수료도 부담없어”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해외 직구 시장이 커지면서 이커머스와 핀테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센트비는 법인 대상 해외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를 이용하는 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사 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센트비는 글로벌 외환(FX) 토탈 솔루션 기업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윤규현 센트비 B2B 그로스실 실장(Growth Head)은 “명품 소비 수요 증가 및 해외 직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센트비즈를 이용하는 수입·유통업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온도 안전하고 신속한 판매대금 정산을 위해 센트비와 협약을 맺고 해외 직구 셀러에 한해 주 1회 정산을 안정적..

카테고리 없음 2023.09.25

슬그머니 법사위 안건에 올라간 농협법안

18일 없던 안건 21일엔 포함…우진하 “연임제 시기상조” 반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이른바 ‘셀프 연임법’으로 불리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농협법 개정안)이 21일 오전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에 상정돼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8일 단식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원으로 후송되면서 법사위 전체회의 등이 파행을 겪었었다. 파행됐던 법사위 전체회의에는 농협법 개정안이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것이다. 법사위 회의 직전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 당선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회장의 연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우 당선자는 “통제받지 않는 권력이 더 막강해지는 연임제는 아직 시..

카테고리 없음 2023.09.21

세계 속 새마을금고, 개발도상국에 ‘금융포용’ 모델 전파

빈곤감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56개 해외 금고 설립·회원 1만5천명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시스템을 전파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상부상조‧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금고 모델은 한국의 대표적인 ODA(공적개발원조) 모델로 자리잡았고, 2016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6개의 해외 새마을금고 설립 및 1만 5000여명의 회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장을 이뤄냈다. 새마을금고가 뿌리내린 지역은 정치적‧경제적 불안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동체적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회원수와 저축액을 늘려가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모델을 전파하기 위해 개발도상 9개 국가..

카테고리 없음 2023.09.21

한화시스템-항공대, 우주·위성 분야 인재양성 MOU 체결

위성연구 및 설계 이론·실무 융합형 교육과정 공동운영 나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화시스템이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국항공대(총장 허희영)와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위성 분야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과 한국항공대는 ▲위성 궤도 및 자세제어 ▲SAR 위성 탑재체 ▲위성 구조설계 ▲위성 열설계 부문을 중심으로 우주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체득할 현장실무 및 이론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하며,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와 연구과제 공동 수행을 추진한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우주기술 강국 도약을 이끌 ‘한국항공대-한화시스템 상생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에 실무 경쟁력을 융합한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키워드 ..

카테고리 없음 2023.09.20

‘조합원 살림도 돕고 회사 매출도 올리고’

이마트노조, 5만원 상품권 지급해 ‘이마트 장보기 캠페인’ 전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이마트 대표교섭노조라고 밝히고 있는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하 이마트노조, 위원장 김상기)가 조합원의 추석 살림에 보탬이 되고 쿠팡 등 온라인의 영향으로 어려워진 회사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14일 전조합원 ‘이마트 장보기 캠패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노조는 ‘이마트 장보기 캠패인’으로 지난 12일 조합원에게 이마트 상품권 5만 원을 모바일로 지급했다는 것. 지난 4월 이마트노조 창립기념으로 상품권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 두번째로 회사 매출도 올리고 조합원의 복지도 챙기자는 ‘노조의 노사상생’ 의미. 이마트노조는 이번 캠패인의 결과로 회사에 수억 원의 매출에 기여 한 걸로 파악했다. 한편 조합은 ..

카테고리 없음 2023.09.19

‘2023 케이블TV방송대상 수상작 특집관’ 운영

내달 6일까지 3주간 서비스…다양한 지역 콘텐츠 구성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홈초이스가 지난 4일 유료방송 축제의 장인 ‘2023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표 작품들을 케이블TV VOD에서 만날 수 있도록 ‘2023 케이블TV방송대상 수상작 특집관’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3 케이블TV방송대상 수상작 특집관’은 10월 6일까지 약 3주간 서비스한다.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으로는 PP작품상 ‘우리들의 블루스(CJENM)’, PP특별상 ‘나는 자연인이다’(MBN), SO작품상 정규대상 분야에 ‘공간의 재탄생’(SK브로드밴드 동남방송), 지역공감 우리동네 사는 이야기 ‘우동사리’(서경방송), SO작품상 특집 분야에 ‘유배문화, 과거에서 미래를 겨누다’(KCTV광주방송),..

카테고리 없음 2023.09.19

전경련 간판 내리고 '한국경제인협회'로 표지석 교체

故 이병철 회장 설립 당시 명칭으로 회귀…류진 “글로벌 싱크탱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으로 새 간판을 걸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한경협은 19일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정문 앞에서 한경협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과 한경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으로 한경협은 1968년부터 55년간 사용한 ‘전경련’ 간판을 내리고 새 출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경협’은 1961년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 등 기업인 13명이 경제단체를 설립할 당시의 기관 명칭이며, 1968년부터는 전경련으로 바꿔 사용해왔다. 행사에 참석..

카테고리 없음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