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3

“기업들, ESG 공시 의무화 대비해야 한다”

민관 합동세미나 개최…강훈식, 기후공시의무화법 발의(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최근 유럽연합(EU)‧미국‧일본 등 각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속가능성(ESG) 공시제도 논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의, 코트라, 대한상사중재원, 수출기업들이 20일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모여 합동세미나를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 ESG 공시제도 도입에 앞서 올해 말 ‘기후’ 분야부터 ESG 공시 의무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공시기준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민관이 대책 마련을 위해 합동세미나를 연 것이다.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ESG 공시 의무화 적용 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기업도 ESG 공시에 대비가 필요한 만큼 관련 정보를 적시에 공유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와 소통을..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22대 국회 ‘유니콘팜’ 공식 출범

강훈식·배현진 “성과낼 것” 다짐…이용균 “규제 완화” 요구(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제 22대 국회 스타트업 지원·연구모임 ‘유니콘팜’이 25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공식 출범했다.유니콘팜은 제 20대 국회 때 시작돼 제 21대에 여야 함께 공식 출범한 연구단체로, 이번 국회에서도 활동을 이어간다.이날 출범식에는 유니콘팜 공동대표인 강훈식·배현진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김한규·이해민 의원을 비롯해 정회원(박덕흠·박상혁·장철민·김성회 의원), 준회원(김성원·이양수·한지아·김소희 의원)이 참석했다.발제에는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 이용균 위원장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회장이 각각 맡아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모임 대표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니콘팜은 그동안 보람차..

카테고리 없음 2024.09.25

소액주주 주총 참여 확대·지분 매각시 100% 동일 가격

강훈식, 권리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 밸류업2법 발의(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제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소액주주 권리 강화를 통해 ‘코스피 5천 시대’를 준비하는 ‘상법 개정안’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국민의 금융시장 참여가 늘어나면서 가계의 금융자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자산은 2008년말 1695조 원에서 2022년말 4988조 원으로 확대됐고, 주식 등 지분증권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해당 자산은 같은 기간 동안 371조 원에서 982조 원으로 증가했다. 그만큼 주식회사에서 주주의 이익을 충실하게 보호하는 것이 회사의 자금조달 측면뿐 아니라, 국민경제..

카테고리 없음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