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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유니콘팜’ 공식 출범

머니앤파워 2024. 9.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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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배현진 “성과낼 것” 다짐…이용균 “규제 완화” 요구

제 22대 국회 스타트업 지원·연구모임 ‘유니콘팜’이 25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닐 출범식에는 유니콘팜 공동대표인 강훈식·배현진 의원(사진 중앙)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22대 국회 스타트업 지원·연구모임 유니콘팜 25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공식 출범했다.

유니콘팜은 제 20대 국회 때 시작돼 제 21대에 여야 함께 공식 출범한 연구단체로, 이번 국회에서도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유니콘팜 공동대표인 강훈식·배현진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김한규·이해민 의원을 비롯해 정회원(박덕흠·박상혁·장철민·김성회 의원), 준회원(김성원·이양수·한지아·김소희 의원)이 참석했다.

발제에는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 이용균 위원장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회장이 각각 맡아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모임 대표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니콘팜은 그동안 보람차고 신나는 여정을 했지만, 시행착오를 겪은 것도 사실이라며 “22대 국회에서는 성과를 내서 유니콘팜 이름값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스타트업들과 함께 국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동대표인 배현진 의원은 “22대 국회에서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생태계가 국회안에서 더 탄탄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유니콘팜이 더 훌륭한, 더 스마트한 여러분의 보조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벤처기업협회의 성상엽 회장은 스타트업들이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개별 기업들이 나서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란 대단히 어렵다면서 앞으로도 유니콘팜 의원님들이 힘을 보태주시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국회 유니콘팜의 역할에 대한 당부를 이어갔다.

발제에 나선 이용균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 위원장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또 광범위하고 적극적으로 사전 허용 원칙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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