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2

‘21조원 펫 시장을 잡아라’

성원메디칼,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 본격화(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최근 동화약품, 유한양행, GC녹십자홀딩스 등 주요 제약사들이 ‘펫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성원메디칼㈜가 올해 하반기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 확장을 시도한다고 8일 밝혔다.성원메디칼의 이번 신사업 진출은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기존 의료기기 연구개발과정에서 쌓아온 수많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는 “향후 펫코노미(동물을 뜻하는 ‘Pet’과 경제를 뜻하는 ‘Economy’를 합성한 신조어로, 반려동물과 관련한 시장 또는 산업을 의미) 2.0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리가 동물 의료서비스에서 주목해야 하..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32개사 백신구매 입찰담합해 409억 과징금 철퇴

글락소, 광동제약, 녹십자, SK, 유한양행 등…공정위 “감시 강화”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1개 백신제조사(㈜글락소스미스클라인), 6개 백신총판(광동제약㈜,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에스케이디스커버리㈜, 유한양행㈜, 한국백신판매㈜), 25개 의약품도매상 등 총 32개 백신 관련 사업자들이 조달청 입찰 과정에서 가격 담합한 행위로 행정제재를 받게 생겼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사업자들이 2013년 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조달청이 발주한 170개 백신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하고 들러리를 섭외한 후 투찰할 가격을 공유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09억 원(잠정금액)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0일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이 담합한 대상 백신은 모두 정부 예산으로 실시되는 국가예방접종사업(NIP) ..

카테고리 없음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