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4

한국형 전투기에 AESA 레이다 탑재된다

한화시스템, 방사청과 1100억원 규모 최초양산 계약 체결(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오는 2025년 8월 말부터 한국형 전투기(KF-21)에 순수 우리 국내 기술로 개발된 AESA 레이다가 탑재된다.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KF-21에 탑재될 AESA 레이다 최초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100여억 원으로, 2025년 8월 말부터 KF-21에 탑재될 예정이다.KF-21 AESA 레이다 양산사업은 최초양산과 후속양산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금번 체결된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최초양산 20대를 시작으로 향후 후속양산까지 안정적으로 AESA 레이다를 공급할 계획이다.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의 성공적인 개발은 AESA 레이다의 국산화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전투기의..

카테고리 없음 2024.06.25

법무부·방사청, 국민 혈세 7천억 지켜냈다

F-35 전투기 구입 과정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방위사업청이 방위산업 관련 기업인 영국 블렌하임사(社)와의 6900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미(美) 연방대법원은 18일(한국시각, 미국시각 6월 17일) 블렌하임의 상고 신청(Writ of Certiorari)을 전부 기각했다고 법무부가 20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록히드마틴 등의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이 사건의 원고 블렌하임은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F-35 전투기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군사위성 절충교역에서 록히드마틴 등과 함께 블렌하임을 배제해 절충교역 대리인으로서의 계약상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2020년 12월 31일 미 연방법원에 대한민국, 록히드마틴 등을 상대로 미화 5억 달러(..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K-방산에 이어 K-스페이스 시대 선도하자”

방사청, 제8차 국방기술포럼 개최…민·관·군 이행과제 논의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방위사업청이 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한민국 국방 우주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군 관계기관과 정부출연연구소,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제8차 국방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국방기술포럼은 대한민국 국방 우주력 발전을 위한 전환점으로서 우주기술 발전 및 산업화 추세를 이해하고, K-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추진계획 및 이행과제를 민·관·군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주기술 발전 동향 분석, 대한민국 국방 우주력 발전 및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지난 2월 확정된 ‘국방우주전략서’에 담고 있는 국방 우주력 발전방향을 참석자들에..

카테고리 없음 2023.09.20

한화오션, 8천억 군함 수주…김동관 유리한 고지

내년 7조8천억 KDDX 사업 수주 따라 경영권 승계구도 속도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화오션(舊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군함 수주전에서 8000억 원 넘는 사업을 따내면서, 한화그룹 방산부문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관 부회장이 차기 후계 구도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해석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이다. 14일 방위사업청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해군 차기 호위함으로 불리는 울산급 배치3(Batch-Ⅲ) 5·6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5~6번함 1척당 4000억원 수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었다. 즉 8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수주를 한 것. 한화오션은 최종점수 91.8855점을 받으며 총 91.7433점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