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9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 의원·약국 확대

가스사고 최대 1억5천만원 등 내년부터 바뀌는 보험제도들(머니파워=머니파워)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가 의원과 약국까지 확대 시행된다. 보험금 대리청구시 전자적 인증 방식을 통해서도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바뀐다.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보상한도도 최대 1억 5000만 원, 상해시 최대 3000만 원까지 올라간다.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미리 소개했다.우선 소비자 권익 제고 및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해 올해 병원급(병상 3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먼저 시행된 실손 청구 전산화가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 약국까지 확대 시행된다. 이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 등을 통해 신청하면 보험사로 청구서류가 자동 전송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하태경, 제19대 보험연수원장에 취임

“이제부터 보험맨, 미래로 가는 보험맨 되겠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태경 전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제19대 보험연수원장에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하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부터 보험맨’으로서 정치의 눈이 아닌 보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보험업계와 식구처럼 화학적으로 융합하여 미래로 가는 보험맨이 되겠다”며 “보험연수원이 AI 혁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국민을 위한 AI 신금융, 신경제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최고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키워드##하태경 #보험연수원 #취임 #보험 #보험맨 #머니파워 #강민욱 머니파워‘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니언 등 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02

“보험 판매전문성 제고 촉진 위해”

보험연수원, ‘보험 완전판매역량 인증제도’ 신규 도입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보험연수원이 보험업계의 소비자보호 강화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집종사자 대상으로 교육, 평가, 이력관리 기반의 ‘보험 완전판매역량 인증제도’를 신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보험 표준약관은 관련 규제 변화 등에 따라 빈번하게 개정이 이뤄지는 반면, 소비자 접점에 있는 모집종사자는 판매자격 취득 이후 표준약관에 대한 이해도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할 마땅한 방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보험연수원은 표준약관 숙지 미흡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과 민원 방지를 위한 표준약관 이해도 측정·인증제도(민간자격)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기초 시장조사, 기본 추진방향 검토 및 업계 영업담당 임원·부서장 등 사전에 의..

카테고리 없음 2024.04.04

보험사기 피해자 확인되면 행정적 불이익 구제받는다

기록·벌점 삭제되고 범칙금도 환급…금감원, 미비점 보완 6월 운영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실제로는 보험사기 피해자인데도 벌점과 범칙금 등 행정적 불이익을 받는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절차가 도입된다. 보험사기 피해자임이 확인되면 사고기록과 벌점이 삭제되고 범칙금은 환급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경찰청, 보험업계 등과 공조해 보험사기로 확인되는 교통사고에 대해 피해자가 쉽게 행정적 불이익 해소를 신청하는 피해구제 절차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는 도로교통법상 가해차량 운전자에 해당해 사고내역이 기록되고 벌점과 범칙금 등이 부과된다. 해당 교통사고가 보험사기로 확인되면 피해자가 경찰서에 벌점과 범칙금 등 행정처분 취소를 신청할 수 있지만, 보험사기 형사사건은 보험회사에만 판결문 등이 교부되기..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잦은 설연휴 사건·사고 보험 알면 유용하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시민안전보험 등 ‘100% 활용법’ 소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사건·사고가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보험 소비자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는 보험 100% 활용법을 7일 소개했다. 먼저 소개할 보험 활용에는 연휴 기간 다른 차량 등을 운전할 일이 있다면 자동차보험특약에 가입해두는 것이다.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되는 운전자 범위 등은 계약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계약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일상생활 중에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피해를 주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도 고려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물어 다치게 한 경우, 자녀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스마트폰 등 타인의 재물을 손상한 경..

카테고리 없음 2024.02.07

“의료인 의료사고, 보험가입 의무화하자”

이종성,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 의무화’ 골자 개정안 발의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사고 보상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을 위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사고에 따른 형사소송 등 사법리스크는 젊은 의사들이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과목을 기피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이 의료현장에서의 의견이다. 일각에서는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에 따른 형사처벌은 감경·면제하는 대신 의료사고에 대한 배상액을 늘려 의료분쟁의 과도한 형사화를 완화해 필수의료 분야의 사법리스크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사고 배상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은 부족한 실정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보험사, 내년 오픈 예정 비교‧추천 서비스 협약 체결

생보사‧손보사‧핀테크사 “안정적 운영 노력” 협약식 개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22개 생명보험회사, 18개 손해보험회사, 11개 핀테크사들이 1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비교‧추천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7월 19일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해 주고, 소비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해 간편하게 가입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식은 생명보험·손해보험사 및 핀테크사가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원칙과 협력 사항 등을 상호 확약하는 자리로, 협약에 따라 보험회사 및 핀테크..

카테고리 없음 2023.11.01

“금융권 취업 희망자 채용박람회로 가자”

DDP에서 25일까지 개막…청년구직자 위해 채용 정보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채용박람회는 은행 13, 보험 13, 금투 7, 여신 9, 금융공기업 16, 협회 6개사 등 64개 금융사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위해 다양한 취업·채용 관련 정보 및 경험을 제공한다. 개막식은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및 64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박람회 행사 현장에서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구직자를 ..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앞으로 보험 가입시 필요 서류 안떼도 된다

‘보험 묶음정보’ 이용 승인 되면서 올 하반기 중 활용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대상인 음식점, 숙박업소 등 재난취약시설 사업자는 보험 가입시 증빙서류인 ‘사업자등록증명’ 제출 위해 주민센터 방문 혹은 온라인(정부24 등)으로 직접 발급해야 했으나, 앞으로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되면 담당 행정기관인 국세청에서 보험사로 직접 서류를 제공해 가입절차가 간소화된다. 보험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데이터를 묶음 형식으로 일괄 전달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이른바 ‘보험 묶음정보’가 행정안전부에서 이용 승인이 되면서 올 하반기 중에 보험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13일 밝혔다. 보험업계는 그간 소비자 편의성 제고 및 보험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보험 분야 공공 마이데이터..

카테고리 없음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