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에스 3

명동거리 뉴진스 등 케이팝 아이돌 위조상품 집중단속

5월 황금연휴 대비…안전성 확인 안돼 학생 안전 우려 커(머니파워=김유준 기자)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찰)이 비티에스(BTS), 뉴진스 등 K-팝 아이돌 팬 상품(굿즈) 및 포켓몬스터 등 유명 캐릭터 위조상품을 판매·유통시킨 갑 씨(47세)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상표경찰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원을 지난달 23일 집중단속해 K팝·캐릭터 굿즈 판매점 2곳에서 9000여 점의 위조상품을 압수조치했다.상표경찰에 따르면, 갑 씨 등은 한류를 이끌고 있는 BTS, 뉴진스 등 K팝 아이돌의 포토카드, 열쇠고리, 브로마이드 등 팬 상품(굿즈)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 혐의다.또한 포켓몬스터, 캐치! 티니핑, 헬로키티 등 유명 캐릭터의 침구류..

카테고리 없음 2024.05.02

하이브 최대주주 방시혁, 대기업 총수 되나

연일 대기업 지정 관측…공정위 “결정된 바 없다”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르세라핌 등이 소속돼 있는 하이브가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관측들이 연이어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대기업 집단 지정 관측은 하이브가 지난 3월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하이브의 사업보고서에는 2023년 12월 기준 자산총계는 5조 3457억 원, 부채총계는 2조 2358억 원, 자본총계는 3조 1099억 원으로 공개했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자산인 공정자산이 5조 원을 넘은 기업을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하고 있다. 하이브가 대기업 ..

카테고리 없음 2024.04.10

하이브, 창사 이래 매출 첫 1조원 돌파

1분기 4106억·2분기 6210억…전년比 21.2% 증가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하이브가 앨범과 콘서트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1, 2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하이브는 2분기 연결 매출액 6210억 원(전기실적 4106억 원), 영업이익 813억 원(전기실적 52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9% 감소했다. 매출은 직접참여형으로 분류되는 앨범 부문이 2459억 원, 공연 부문이 1575억 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BTS 데뷔 10주년 페스타 관련 비용과 위버스콘 페스티벌 손실이 일부 반영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기준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16억 원, 1339억 원으로 지..

카테고리 없음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