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함께 2

“비급여 치료 보건당국 관리·감독 강화하라”

소비자와함께, 위반 의료기관 행정조치 등 촉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도수치료 등 물리치료, 백내장 수술, 비급여 주사제, 척추관련 수술, 하지정맥류 등 비급여 치료에 대해 보건당국의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데 한 시민단체도 동참했다. (사)소비자와함께(공동대표 박명희·정길호·윤영미·황다연)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건강한 보건의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10대 중점관리 비급여에 대한 위반 의료기관의 행정조치 등을 통해 실효성 증대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가 소비자들이 보다 명확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외에 병원 내부에 게시해야 한다”며 “또한 비급여 진료 시 사전에 환자나 보호자에게 비급여 항목과 비용을 쉽게 설명하고 반드시 환자의 서명을 의무화..

카테고리 없음 2023.12.08

“가격 ‘꼼수인상’ 철회하고 인하하라”

(사)소비자와 함께, 식품업계 용량줄이기로 3분기 호실적 비난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식품업계의 제품 가격 유지하면서 양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값싼 재료로 바꾸는 ‘스킴플레이션’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도 이런 ‘꼼수인상’을 즉시 철회하고 가격 인사를 조속히 단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사)소비자와 함께는 보도자료를 내고 주요 식품업체들의 올해 3분기 실적발표와 관련해 “라면, 빵, 우유 등 먹거리 가격을 잇달아 인상했던 주요 식품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의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올 3분기에 빙그레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9%나 증가했고, 삼양식품도 3분기 영업..

카테고리 없음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