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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사랑장학사업단은 견고했다

작년 지적 이후 올 국감에도 변화없다…왜?(머니파워=강민욱 기자) 2024년 올해에도 길사랑장학사업단㈜이 국정감사에 거론됐다. 올해는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이 회사의 본래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돼야 한다는 취지로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20일 정 의원에 따르면, 2023년 길사랑장학사업단은 약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중 8억 원의 매출 총이익을 올렸다. 그러나 실제 장학사업에 기부된 금액은 2억 원에 불과했다.지난해에 국감에는 경영 전반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은 길사랑장학사업단을 통한 도로공사의 전관 카르텔을 지적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도성회가 만든 H&DE(前 한도산업)가 도로공사와 비정상적인 수의계약을 맺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0

과로사 원인 쿠팡CLS 불공정 조항 삭제

‘즉시 해지’ 조항…정준호 “국감증인 출석시켜 부족부분 살펴볼 것”(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쿠팡 택배 과로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던 온 쿠팡 CLS 와 택배영업점 간 계약서의 부속합의서에 있는 불공정 조항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쿠팡CLS는 영업점이 정해진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할 때 이를 ‘던미스’로 분류해 해당 영업점의 배송 구역을 즉시 회수하는 ‘클렌징’ 조항의 ‘즉시해지’를 적용해 왔는데, 이를 삭제한 것이다. 부속합의서 ‘클렌징’ 조항으로 인해 영업점이 택배기사들에게 과도한 업무를 강요하게 돼 택배기사들의 과로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에 따르면, 쿠팡 CLS가 영업점과의 계약서에서 부속합의서 형태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9.25

“알리·테무 등 통한 제품 안전성 여부 제공해야”

정준호, 통신판매중개업자가 인증여부 알리도록 하는 법안 발의(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최근 알리·테무 등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 일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논란인 가운데 안전성 등 인증 여부를 소비자에게 고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은 통신판매중개업자가 국내에서 판매·수입 시 받아야 하는 인증을 받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개정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전파법 등 우리나라의 안전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쇼핑몰이 확인하고, 판매 단계 전에 소비자에게 반드시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

카테고리 없음 2024.07.29

신동빈 장남 신유열, 롯데 미래 먹거리 찾아나선다

전무 겸 미래성장실장…임원인사 통해 1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전무 승진과 함께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맡는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8개 계열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각사별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 전무는 롯데지주에 신설하는 미래성장실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엔진 발굴에 나선다. 신 전무는 글로벌 투자 경험을 토대로 그룹 중장기 비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 미래 신사업 확대 등을 맡아 차기 리더로서의 능력을 입증하게 될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유통·화학산업에서의 입지도 다시금 다듬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