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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상생’ 가장 많이 실천한 기업 ‘스타벅스’

장학금 제공, 노후카페 보수 등으로 관심 집중…이디야커피 2위(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지난 3분기 동안 국내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중 영세 카페와의 ‘상생’에 가장 적극 나선 기업으로 스타벅스가 꼽혔다. 이디야커피, 빽다방, 메가커피가 그 뒤를 이었다.2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커피 주요 프랜차이즈의 ‘상생’ 키워드가 담긴 관련 게시물(관심도=포스팅 수)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스타벅스는 상생 키워드 관련 조사 업체 중 가장 많은 965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카테고리 없음 2024.12.02

영업익 가맹본부 80%↑-가맹점주 ‘감소’

불균형 심화…피자, 치킨, 편의점 가장 심해(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커피,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외식, 화장품 등 7개 업종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이익 불균형’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주의 영업이익은 제자리거나 감소하고 있는 반면, 가맹본부는 오히려 2020년 대비 8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이들 7개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지난 3년치(2020년~2023년)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해당 조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있었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비교가능한 프랜차이즈 128개 가맹본부의 가맹점수, 점포당 연평균 매출액, 본사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분석한 것이다.조사 결과, 국내 ..

카테고리 없음 2024.09.24

2022년 커피 가맹점 3천개 늘고, 주점 매출 66.2% ↑

가맹점 등 매출도 증가…공정위 “코로나19 종식 영향으로 전체 산업 증가”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2022년 프랜차이즈 커피 가맹점 수가 한 해 동안 3000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종식의 영향으로 주점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66.2%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전체 가맹점 수는 35만 2866개였다. 33만 5298개였던 2021년과 비교하면 1만 7568개(5.2%)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외식업종 가맹점 수는 17만 9923개로 전년보다 7.4% 증가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한식업종이 3만 9868개로 전체의 22.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치킨(2만 9423개), 커피(2만 6217개), 주점(937..

카테고리 없음 2024.04.08

환경부-커피패스트푸드제과업계, 일회용품 줄이기 약속

자발적협약 체결…고객이 미요청 시 일회용품 제공 자제 등 추진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17개 커피전문점, 5개 패스트푸드점, 2개 제과업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다. 참여업체는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배스킨라빈스, 던킨, 할리스, 디초콜릿커피앤드, 탐앤탐스, 빽다방, 커피베이, 이디야, 더벤티, 폴바셋, 달콤, 감성커피, 파스쿠찌 등 17개사와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케이에프씨, 파파이스 등 5개. 제과업체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2개가 참여했다. 환경부는 25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들 업계 관계자들과 이같은 협약을..

카테고리 없음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