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은 53% ‘엔카’ 팔 때는 ‘헤이딜러’가 엔카 제쳤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중고차 살 때는 ‘엔카’ 팔 때는 ‘헤이딜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살 때도, 팔 때도 ‘엔카’였으나 양분되고 있는 모습이다.컨슈머인사이트가 자동차 소비자 4523명을 대상으로 제24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중고차 구입과 처분에 관한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12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중고차를 구입한 플랫폼은 엔카가 53%로 가장 높았고, K카(21%), KB차차차(14%) 순이었다. 엔카 점유율은 2022년만 해도 60%에 달했으나 작년(-3%포인트)에 이어 올해(-4%p)까지 2년 연속 하락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과반을 차지해 압도적인 선두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