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보일러 2

‘의자로, 가스스토브로’ 폐보일러의 무한 변신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19일까지 전시회 개최(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폐보일러가 의자로, 가스스토브로 변신했다.경동나비엔이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함께 10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은’에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번 더 콘덴싱 :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 이들 입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경동나비엔은 지난해 9월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식을 맺고,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공모 결과, 최고상인 대상은 보일러 외장커버로 의자를 만들어 ‘온기를 품은 쉼터’를 표현한 ‘업보’ 팀에 돌아갔다. 콘덴싱보일러가 선사하는 따뜻함을 일상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의자로 재창조하며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와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

카테고리 없음 2025.01.10

경동나비엔-국민대, 산학협약 맺고 폐보일러 재탄생

‘업사이클링 아트웍 공모전’ 진행…9팀에 1천만원 장학금(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동나비엔이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이하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을 맺고 ‘폐보일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웍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금속공예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폐보일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배기가스에 남아있는 열을 재활용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콘덴싱보일러처럼, 버려지는 보일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의 가치를 알린다는 의미이다.이를 위해 9월 4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금속공예학과 교수진과 경동나비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카테고리 없음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