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1일 발대식 개최…‘SNS 응원단’ ‘섬활 응원단’ 홍보 활동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우리나라 섬의 가치를 알리고, 내달 8일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섬 응원단’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온‧오프라인 ‘섬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섬 응원단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6월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결과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누리소통망(SNS) 응원단’ 30명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섬활 응원단’ 5개 팀(18명)이 선정됐다.
먼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누리소통망(SNS) 응원단’은 8월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 ‘섬의 날’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한다.
대학교 동아리 중심으로 선발된 ‘섬활 응원단’은 주요 섬을 직접 방문해 섬 주민과 소통하고,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7월 24일까지이며, 활동모습은 ‘섬의 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행안부는 섬 응원단이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에게 섬을 더 가까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8월 8일(화)부터 8월 11일(금)까지 울릉군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응원단의 진심과 열정이 깃든 활동이 많은 국민께 전달되어 우리나라 섬들이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도 응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섬의날 #섬 #울릉도 #응원단 #홍보 #8월8일 #행안부 #최훈 #머니파워 #이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