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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회장, 취임식 후 첫 업무 시작

머니앤파워 2023. 11. 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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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꿈 주는 경영”…연말 첫 인사 예정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고객, 소상공인, 협력직원,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양종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금융의 역할과 책임에 막중함을 가슴 깊이 느낀다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아온 금융회사 CEO로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는 경영 직원에게 자긍심과 꿈을 주는 경영 주주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경영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양 회장은 전날(20) 금융 당국과 주요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첫 공식 석상에 나선 바 있다.

양 회장의 첫 과제이자, 경영 방향성을 보여주는 연말 인사가 예정돼 있다. 계열사 11곳 중 9곳의 10명 임기가 올해 12월 말 끝나는 최고경영자(CEO) 인사다. 이날 출근길에서는 연말 인사와 향후 조직 방향 등에 관해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며 말을 아꼈다.

양 회장은 KB금융 비은행 부문 성장을 이끈 전략·재무통으로 꼽힌다. 양 회장의 임기는 2026 11 2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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