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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강석훈 이어 김철주, 생보협회장 내정

머니앤파워 2023. 11. 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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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추위, 단독 후보로 추천…12월 5일 임시총회서 취임

김철주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생보협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내정됐다.

생명보험협회는 24일 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제36대 협회장으로 김철주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최상목 대통령 경제수석,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경제 분야에서 활약한 서울대 82학번 동기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과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낸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도 같은 과 출신이다.

임기가 끝나는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도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데, 차기 손보협회장 하마평에 오른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사장도 역시 같은 과를 나왔다.

김 내정자는 12 5일 개최되는 임시 총회에서 최종 선임 절차를 거친 후 정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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