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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제조업체 4백곳에 합동점검반 뜬다

머니앤파워 2024. 5.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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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지자체 합동 20일부터 24일까지 점검 실시

식약처 제공.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체 총 400여 곳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업체 점검과 함께 생산·수입량이 많은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타월·행주·면봉 등과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이력이 있는 위생물수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660여 개 위생용품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위생용품제조업체 등 654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으로 7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작업기록 미작성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국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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