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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스토리웨이 순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CU’가 국내 편의점 브랜드들 가운데 올해 2분기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편의점 업계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스토리웨이 등이다.
미니스톱은 지난 2022년 4월 세븐일레븐이 인수하고 올해 3월 통합 완료됨으로써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편의점 CU가 이번 조사에서 총 31만 4481건의 온라인 정보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분석 기간 GS25가 15만 791건의 포스팅 수로 2위를 기록했다. 미니스톱 인수로 몸집을 키운 세븐일레븐은 11만 3347건의 정보량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마트24가 7만 9067건의 포스팅 수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 석달간 편의점 스토리웨이의 온라인 정보량은 1896건으로 집계되며 편의점 업계 관심도 5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5개 편의점 브랜드의 2분기 정보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6% 증가한 가운데, CU가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며 “지난 3월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과의 합병을 마침에 따라 편의점업계는 본격적인 빅4 체제가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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