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갈때는 ‘국립공원 탐방알리미’

탐방로, 운영시설, 지역식당, 축제 등 한눈에 보는 앱 새단장

국립공원 탐방알리미 앱 홍보 포스터.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국립공원 탐방로, 운영시설, 지역 식당, 문화시설, 축제 등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앱, 국립공원 탐방알리미가 11일부터 새롭게 개편돼 출시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이 앱은 기상청,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와 연계하여 공원별 날씨 예보, 주변 관광 정보도 알려준다. 여기에 바다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해상해안공원을 추천해 주며, 전문(국립공원 블로그) 기자단이 선정한 인기 글과 영상도 계절에 맞게 소개돼 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탐방알리미 출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를 설치하고 공단 누리집 계정으로 접속한 후, 탐방일정을 만들면 좋아요를 많이 받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게 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탐방객이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을 하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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