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 삼성이 따라잡는다

머니앤파워 2024. 11. 11. 15:23
728x90

애플 올해 점유율 50%대…2028년까지 격차 줄일 것 ‘예측’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제품. (삼성전자 홈페이지)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올해 스마트폰 시장 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1위에 애플이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조만간 생성형 AI이 적용된 애플 iPhone15 프로 시리즈 및 iPhone16 시리즈 전 모델이 전체 시장의 5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다만 50% 이상 점유율 이유에 대해선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애플에 비해 국내 기업 삼성은 아직까지 ‘Galaxy AI’ 기능을 주요 플래그십 모델에만 지원하고 있어 20% 미만의 점유율로 2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조사기관은 보고했다.

다만 삼성은 시장 점유율 50%  20%라는 격차를 근시일 내에 줄일 것이라는 긍정적 신호도 보냈다. 이 조사기관은 그 이유로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번역’, ‘Circle to Search’, ‘노트 어시스트와 같은 생성형 AI 기능들이 높은 편의성으로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삼성은 이러한 기능들을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삼성은 향후 몇 년간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며 2028년까지 1위 애플과의 격차는 상당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예측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생성형에이아이 #생성형AI #에이아이 #삼성 #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머니파워 #강민욱
 

머니파워

‘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니언 등 수록. 엠피뉴스, mpnews

www.moneynpow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