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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TV 시장 중국제품 고성장 중

머니앤파워 2024. 11.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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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의 2강 구도→하이센스와 TCL가 LG 밀어냈다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OLED QD LCD, Mini LED LCD 등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중국 제품 성장세가 두드려지고 있다. 기존 삼성, LG 2강 구도였던 프리미엄 TV 시장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OLED QD LCD, Mini LED LCD 등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TV 모델들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5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TV 모델 점유율이 여전히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1년 사이에 13%포인트 빠진 30%에 머물렀다는 점이다. 이 빠진 부분을 중국업체인 하이센스와 TCL은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많은 프리미엄 TV를 출하하며 LG 4위로 밀어내고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제혁 연구원은 중국업체는 이미 Standard LCD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이제는 한국과 일본업체가 선점했던 프리미엄 TV 군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함으로써 수익을 개선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전 지역에서 입지를 확대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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