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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랜드지수’ CEO 부문 발표…톱10에 장인화 회장 첫 진입
(머니파워=박세준 기자) ‘K-브랜드지수’ CEO 부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SK 회장, 정용진 신세계 회장 등이 뒤를 이었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이 부문에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하고 있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의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20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시대상기업집단 CEO를 대상으로, 2024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2128만 7901건을 개별 인덱스에 맞춰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이재용(삼성), 최태원(SK), 정용진(신세계), 정의선(현대자동차), 구광모(LG), 강호동(농협), 김승연(한화), 신동빈(롯데), 장인화(포스코), 김영섭(KT) 등 순이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이번 조사에서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그동안 여성 CEO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던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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