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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감소 예방 유산균 일본에서도 특허 획득

머니앤파워 2024. 11. 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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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2단계 수행 중…한권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 속도”

사진 좌측은 일본 특허증. 사진 우측은 일본 특허등록과 관련, 연세대 김택중 교수(왼쪽)와 베름 한권일 대표. (베름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2017년 국내 특허 획득. 2023년 미국 특허 획득. 그리고 2024년 일본 특허 획득까지

엔테로코커스 패칼리스 유산균 사균체(EF-2001)에 대해 일본에서도 개별인정을 받아 특허를 획득했다고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베름 27일 밝혔다.

EF-2001는 노화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근육량과 근력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다. 이 유산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 개발과 상용화가 되면, 고령화 이후 급속하게 감소하는 근육량을 미리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베름측은 설명한다.

베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세대학교(김택중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와 공동연구로 근력 및 근감소 개선을 위한 개별인정형 유산균 사균체 개발을 진행 중에 이번 일본 특허까지 획득한 것이다.

베름은 현재 국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1단계 2개월간 과제기획비 지원을 거쳐, 2단계 3년간 최대 6억원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아 건강기능식품 상용화에 다가서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권일 베름 대표는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약해지는 현상은 근육량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베름은 동물실험을 통해 EF-2001의 근감소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고, 미국에 이어 이번 일본 특허를 획득한 것을 바탕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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