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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지출액 증가, 관광 기반 시설 개선 등 평가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기초단체인 강릉시, 경주시, 단양군, 속초시, 여수시, 춘천시 등 8곳이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2019년 이후 서울과 춘천, 단양은 처음으로 1등급에 올랐고, 제주도는 2회 연속, 경주·속초·여수는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와 151개 시・군(광역시 소재 군・구는 제외)을 대상으로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를 분석해 30일 이같이 발표했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역의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을 나타내는 4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6등급으로 구분한다.
이 1등급 지역들은 관광객과 지출액이 증가했고, 관광 기반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서울특별시는 인기 장소(핫플레이스) 등 주요관광지 검색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 춘천시는 레고랜드 개장, 감자 빵 인기 등이 처음으로 종합지수 1등급 평가를 받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의 경우 인구감소지역(89개 시・군・구) 중 유일하게 1등급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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